밀 쿠폰(에버랜드 식사권) 없이 현장에서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에버랜드 한와담은 파크 안에서 국밥과 냉면을 파는 한식당입니다. 정식 상호는 한와담소반 에버랜드점이고, 문 위 아치에 한글 ‘한와담’을 원 안에 도안으로 넣은 로고가 달려 있고, 그 아래 파란 간판에 KOREAN DINING이라고 적혀 있어요. 2026년 8월 17일 오후 4시에 어른 2명과 네 살 아이 하나로 다녀왔고, 맑은 소고기 국밥 13,000원 + 코다리 비빔냉면 13,000원 + 추가 공깃밥 2,000원 = 28,000원을 썼습니다. 가장 싼 식사가 12,000원이라 놀이공원 물가치고 아주 비싼 편은 아니었는데, 매장 안에 화장실이 없다는 점은 아이 데리고 가시는 분이라면 미리 아셔야 합니다.

에버랜드 한와담 한눈에 보기
| 정식 상호 | 한와담소반 에버랜드점 |
| 간판 | 원형 ‘한와담’ 로고 + KOREAN DINING |
| 위치 | 에버랜드 파크 안 (매표소·관광안내소가 있는 정문 구역) |
| 영업시간 | 출입문 안내판 기준 11:00 ~ 20:30 |
| 가장 싼 식사 | 12,000원 (함흥 물냉면) |
| 주문 방식 | 테이블 태블릿(t’order)에서 고르고 카드 결제 |
| 매장 내 화장실 | 없음 |
| 반찬 추가 | 찬기를 들고 주방 쪽으로 가면 담아줍니다 |
| 방문일 | 2026년 8월 17일 오후 4시 · 웨이팅 없었음 |

위치는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한와담 메뉴 가격 9가지
메뉴는 크게 일품메뉴 · 식사류 · 곁들임 셋으로 나뉩니다. 태블릿 메뉴판과 가게 앞에 세워둔 배너를 둘 다 찍어 왔고, 아래 가격은 두 곳을 대조해서 옮긴 것입니다.

일품메뉴 — 전골과 불고기
| 메뉴 | 가격 | 표시 |
|---|---|---|
| 서울식 불고기 (공깃밥 포함) | 23,000원 | BEST |
| 맑은 소고기 만두 전골 (공깃밥 포함) | 21,000원 | 추천 |
| 얼큰 소고기 만두 전골 (공깃밥 포함) | 21,000원 | 추천 |

이 세 가지는 가게 앞 배너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이라고 붉은 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어른 한 명이 아이 데리고 와서 전골을 시키는 건 안 된다는 뜻이에요. 저희도 그래서 국밥 쪽으로 갔습니다.

식사류 — 국밥·칼국수·냉면
| 메뉴 | 가격 | 표시 |
|---|---|---|
| 맑은 소고기 국밥 | 13,000원 | HIT |
| 얼큰 소고기 국밥 | 13,000원 | HIT |
| 맑은 소고기 칼국수 | 14,000원 | |
| 얼큰 소고기 칼국수 | 14,000원 | |
| 소불고기 덮밥 | 17,000원 | |
| (한정수량) 함흥 물냉면 | 12,000원 | |
| (한정수량) 코다리 비빔냉면 | 13,000원 |

냉면 두 가지에는 “한정수량”이 붙어 있어요. 저희가 간 오후 4시에는 남아 있었지만, 늦게 가시면 없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읽었습니다.

곁들임 메뉴
| 메뉴 | 가격 |
|---|---|
| 왕만두 (10분 이상 소요) | 8,000원 |
| 추가 공깃밥 | 2,000원 |

왕만두에는 “10분 이상 소요”가 메뉴 이름 옆에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퍼레이드 시간 맞춰 나가야 하는 분들은 이걸 보고 빼셔도 됩니다.

에버랜드 한와담 가기 전에 이것 하나는 꼭
테이블마다 놓인 태블릿을 켜면 첫 화면에 안내가 네 개 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거예요.

매장 내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가까운 화장실은 정문 방향 인생네컷 옆에 있습니다.
매장 안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밥 먹다가 아이가 급하다고 하면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뜻이에요. 저는 이걸 앉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네 살 아이 데리고 가신다면 들어가기 전에 미리 한 번 다녀오시는 걸 권합니다.

같은 화면에 적힌 나머지 세 가지도 옮겨둡니다.
결제 — 태블릿에서 메뉴 선택 후 카드 결제 해주세요. 밀 쿠폰 사용은 직원에게 문의 바랍니다.
추가 반찬 — 찬기를 가지고 주방 쪽으로 오시면 리필해드립니다.
마시는 물 — 2인당 생수 1병 제공되며 추가 생수는 별도 주문 부탁드립니다.
반찬을 더 먹고 싶으면 빈 찬기를 들고 주방 쪽으로 가면 담아줍니다. 자리에서 직원을 부르는 방식이 아니에요. 물도 2인당 한 병이라, 세 명이 가면 한 병으로 나눠 마시거나 따로 시켜야 합니다.

에버랜드 한와담에서 실제로 시킨 것
맑은 소고기 국밥 13,000원

국물이 맑고 파가 잔뜩 올라갑니다. 스테인리스 그릇에 나와요. 맵지 않아서 네 살 아이가 밥을 말아 먹었습니다. 아이 몫으로 따로 시킨 메뉴는 없고, 추가 공깃밥 2,000원만 하나 더 시켜서 국물에 말아줬어요. 어린이 메뉴가 따로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는데, 이 방법이면 아이 한 명 밥값이 2,000원으로 끝납니다.
참고로 메뉴판에서 “공깃밥 포함”이라고 적혀 있는 건 일품메뉴 세 가지뿐이고, 식사류에는 그 표기가 없습니다.
코다리 비빔냉면 13,000원

양념장 위에 오이채와 삶은 달걀 반쪽이 올라가고, 옆에 차가운 냉면육수가 작은 그릇으로 따로 나옵니다. 비벼 먹다가 목이 메면 육수를 부어 드시면 돼요. “한정수량” 표시가 붙은 메뉴라 늦은 시간에는 없을 수 있습니다.
반찬 세 가지

양파절임 · 콩나물 · 김치 세 가지가 나옵니다. 아이는 콩나물을 잘 먹었어요. 앞서 적었듯 더 필요하면 찬기를 들고 주방 쪽으로 가면 됩니다.
에버랜드 한와담 매장 생김새와 주문 방법

놀이공원 안 식당이라 급식소 같은 곳을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가면 일반 한식당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대리석 무늬 테이블에 등받이 소파 자리도 있고, 통로가 넓어서 유모차가 지나갈 만했어요.

테이블마다 t’order 태블릿이 세워져 있습니다. 직원을 부르는 게 아니라 여기서 메뉴를 고르고 그대로 카드 결제까지 합니다. 테이블 가운데에는 인덕션이 매립돼 있어요. 전골 메뉴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4시에 갔더니 웨이팅이 전혀 없었습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대라 그런 것 같아요. 아이 데리고 가신다면 이 시간이 편합니다.
에버랜드 한와담 운영 정보
| 상호 | 한와담소반 에버랜드점 (일반음식점) |
| 영업시간 | 출입문 안내판 기준 11:00 ~ 20:30 |
| 주문 | 테이블 태블릿 · 한국어/English 선택 가능 |
| 결제 | 태블릿에서 카드 결제 · 밀 쿠폰은 직원 문의 |
| 물 | 2인당 생수 1병 · 추가는 별도 주문 |
| 반찬 추가 | 찬기를 들고 주방 쪽으로 |
| 화장실 | 매장 내 없음 · 정문 방향 인생네컷 옆 |
영업시간은 포털에 적힌 정보와 다릅니다. 여러 포털과 후기에는 11:30~21:00으로 나오는데, 제가 2026년 8월에 찍은 출입문 안내판에는 11:00 ▶ 20:30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어느 쪽이 맞는지는 가기 전에 확인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파크 운영시간과 시설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좋았던 점
- 국밥이 맵지 않아서 네 살 아이가 밥을 말아 먹었습니다
- 아이 몫을 추가 공깃밥 2,000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어요
- 반찬을 더 달라고 하면 담아줍니다
- 오후 4시에 웨이팅이 없었어요
- 태블릿에 영어 화면이 있어서 외국인 동행이 있어도 됩니다
- 통로가 넓어 유모차가 지나갈 만했습니다
아쉬운 점
- 매장 안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아이 데리고 가면 이게 제일 걸립니다
- 전골·불고기는 2인분 이상이라 혼자 오시면 선택지가 좁아집니다
- 물이 2인당 한 병이라 셋이 가면 모자랍니다
- 가장 싼 식사가 12,000원이라 세 명이면 3만원 가까이 나갑니다
- 영업시간이 포털 정보와 달라 헷갈립니다
에버랜드 한와담 자주 묻는 질문
가장 저렴한 메뉴는 얼마인가요?
함흥 물냉면 12,000원이 가장 쌉니다. 다만 “한정수량” 표시가 붙어 있어 늦게 가면 없을 수 있어요. 그다음이 국밥 두 종류와 코다리 비빔냉면으로 각 13,000원입니다.
혼자 가서 전골을 시킬 수 있나요?
안 됩니다. 가게 앞 배너에 서울식 불고기와 소고기 만두 전골은 2인분 이상 주문 가능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혼자거나 어른 한 명에 어린아이 조합이면 식사류(국밥·칼국수·덮밥·냉면) 쪽에서 고르셔야 해요.
아이가 먹을 만한 메뉴가 있나요?
어린이 메뉴가 따로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맑은 소고기 국밥에 추가 공깃밥(2,000원)을 시켜서 네 살 아이에게 말아줬고, 반찬 중에는 콩나물을 잘 먹었습니다. 맑은 국물 쪽은 맵지 않아요.
화장실이 매장 안에 있나요?
없습니다. 테이블 태블릿 안내 화면에 “매장 내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가까운 화장실은 정문 방향 인생네컷 옆에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어요. 식사 전에 미리 다녀오시는 게 좋습니다.
밀 쿠폰(식사권)을 쓸 수 있나요?
안내 화면에 “밀 쿠폰 사용은 직원에게 문의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저희는 쿠폰 없이 카드로 결제해서 실제로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쿠폰이 있으시면 태블릿으로 결제하기 전에 직원분께 먼저 물어보세요.
반찬은 더 달라고 하면 주나요?
줍니다. 다만 자리에서 직원을 부르는 방식이 아니라 빈 찬기를 들고 주방 쪽으로 가면 담아주는 방식이에요. 안내 화면에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
정리하면
에버랜드 한와담은 놀이공원 안에서 제대로 앉아 한 끼 먹고 싶을 때 갈 만한 곳입니다. 세 사람이 28,000원에 국밥과 냉면, 공깃밥까지 먹었어요. 맑은 국밥이 맵지 않아 아이 밥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됐던 게 컸습니다.
다만 가시기 전에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매장 안에 화장실이 없고, 전골·불고기는 2인분 이상만 되고, 물은 2인당 한 병입니다. 이 세 가지만 알고 가시면 당황할 일이 없습니다.
아이 데리고 갈 만한 다른 곳도 정리해뒀어요.
※ 가격과 메뉴, 영업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본문의 가격은 2026년 8월 17일 현장 메뉴판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