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면 전기장판이랑 전기난로부터 꺼내게 되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제일 먼저 신경 쓰이는 게 화재예요. 소방청과 행정안전부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공개한 통계로 난방기기 화재 원인과 기기별 사용 수칙을 한 번에 정리했어요.
📌 3줄 요약
①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원인 1위는 부주의 50.8% (소방청, 최근 5년)
② 전기난로는 「주변에 둔 물건」, 전기장판은 「쓰는 방법」에서 불이 가장 많이 났어요 (행안부, 2021~2023년 1,403건)
③ 외출할 때 전원 끄기는 소방청·행안부 수칙에 공통으로 들어 있어요
난방기기 화재 원인 1위는 「부주의」 50.8%
소방청이 2026년 1월 23일 공개한 최근 5년 통계에서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원인 1위는 부주의(50.8%)였어요. 전기적 요인(23%)과 기계적 요인(10.4%)이 뒤를 이었어요. 두 건 중 한 건 이상이 기계 고장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의 부주의에서 시작됐다는 뜻이에요.
| 순위 | 원인 | 비율 | 소방청이 든 예시 |
|---|---|---|---|
| 1위 | 부주의 | 50.8% | 난방기기 장시간 미관리 · 외출 시 전원 미차단 · 담배꽁초 등 불씨 방치 |
| 2위 | 전기적 요인 | 23% | 멀티탭·콘센트 과부하 · 전선 노후 및 절연 손상 · 난방기 내부 과열(전기히터, 전기매트 등) |
| 3위 | 기계적 요인 | 10.4% | 내부 부품 마모·노후 · 먼지·이물질 축적에 의한 과열 · 내부 센서·안전장치 오작동 |

전기장판·전기난로만 따로 보면 — 3년 1,403건
행정안전부는 2024년 11월 27일,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로 전기난로와 전기장판 화재만 따로 떼어 발표했어요. 여기서 전기난로는 전기히터·전기스토브 등, 전기장판은 전기담요·전기방석류를 말해요.
| 항목 | 수치 |
|---|---|
| 기간 | 2021~2023년 (3년) |
| 전기난로·전기장판 화재 | 1,403건 |
| 사망 | 21명 |
| 부상 | 142명 |
| 가장 많이 난 달 | 12월 · 1월 |
두 기기 모두 원인 1위는 부주의였어요. 그런데 부주의의 모양이 서로 달랐어요.
| 기기 | 원인 1위 | 부주의 중 가장 많은 유형 | 먼저 챙길 것 |
|---|---|---|---|
| 전기난로 | 부주의 57% |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둠 · 201건(49%) | 주변의 이불·커튼·옷 치우기 |
| 전기장판 | 부주의 44% | 기기 사용 부주의 · 250건(83%) | 접힘·눌림·이불 겹겹이 덮기 피하기 |

전기장판 사용 부주의 화재, 1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 연도 | 전기장판 기기 사용 부주의 화재 | 전년 대비 |
|---|---|---|
| 2021년 | 54건 | – |
| 2022년 | 102건 | 2배 가까이 증가 |
| 2023년 | 94건 | 다소 감소 |
| 합계 | 250건 | – |
⚠️ 전기장판 체크 카드
✔ 바닥면이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행안부)
✔ 이불을 겹겹이 덮은 채 쓰지 않기 (행안부)
✔ 타이머로 중간중간 사용 멈추기 (행안부)
✔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설정 · 장시간 사용 금지 (소방청)
✔ 라텍스 매트 위에서 사용 금지 (소방청)

보관해 두었던 전기난로·전기장판을 다시 꺼낼 때는 이상 유무부터 살펴보세요. 행안부는 플러그와 전선, 열선이 헐거워지거나 벗겨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라고 안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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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별 사용 수칙 한눈에 보기
소방청이 2024년 12월 16일 정책브리핑에 올린 겨울철 제품 안전 사용법을 기기별로 모았어요.
| 기기 | 소방청 수칙 |
|---|---|
| 전기장판 |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설정 · 장시간 사용 금지 · 라텍스 매트 위에서 사용 금지 |
| 전기히터 | 근처에 인화물질 두지 않기 · 먼지도 화재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 청소 · 1~2시간 사용 후 10분씩 전원 끄기 |
| 보일러 | 보일러와 연통 이음새 확인 · 보일러실 내 인화물질 적재 금지 · 연 1~2회 정기점검 |
| 가습기 | 전원코드에 물이 닿지 않게 · 분리해서 세척 · 피복이 벗겨진 곳 확인 |
| 멀티콘센트 | 문어발식 사용 금지 · 안 쓸 때는 콘센트 빼기 · 허용 전력의 80%만 사용 |
| 가스레인지 | 사용 전 환기 · 사용 중 불꽃색 확인 · 사용 후 밸브 잠그기 |

🔥 보일러 카드 — 소방청 수칙은 연 1~2회 정기점검이에요. 연통 이음새를 살펴보고, 보일러실에는 불붙기 쉬운 물건을 쌓아 두지 마세요. 연기가 나거나 불꽃이 보이면 바로 119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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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있는 집, 외출 전 30초 체크리스트
소방청·행안부 수칙 가운데 집을 나서기 전에 확인할 것만 추렸어요.
| 확인할 것 | 왜 | 근거 |
|---|---|---|
| 전기장판·난로 전원 끄고 콘센트 빼기 | 외출 시 전원 미차단이 부주의 예시로 나옴 | 소방청 · 행안부 |
| 난로 주변 이불·커튼·옷·수건 치우기 | 전기난로 부주의 화재 중 가장 많은 유형이 가연물 근접 | 행안부 · 소방청 |
| 전기장판 접힘·눌림·이불 겹침 없는지 | 전기장판 부주의 화재의 83%가 기기 사용 부주의 | 행안부 |
| 멀티탭에 멀티탭이 꽂혀 있지 않은지 | 멀티탭·콘센트 과부하가 전기적 요인 예시 | 소방청 |

👉 붙여 두기 팁 — 위 네 줄을 현관문 안쪽처럼 나갈 때 눈에 띄는 곳에 붙여 두세요. 난방기구를 오래 켜 둘 때는 창문을 틈틈이 열어 환기하라는 것도 소방청 수칙에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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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을 때 — 알리고, 낮게 나가고, 119
- 「불이야」 하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화재경보 비상벨 누르기
- 연기가 많을 때는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하기
- 문을 열기 전에 손으로 문의 온도를 확인하고, 뜨거우면 열지 않기
-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 이용하기
- 119를 눌러 불이 난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주소를 정확히 알리기
📞 기억할 순서 하나 — 알리기(「불이야」·비상벨) → 낮은 자세로 계단 대피 → 119 신고. 출처: 파주시 재난안전 「화재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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