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반에 문을 여는 카페를 찾다가 스타벅스 춘천후평DT점에 갔습니다. 춘천 아침 일찍 여는 카페 중에 커피랑 아침 식사를 같이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8월 21일 아침 9시에 들러서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와 카페 라떼를 시켰고, 모닝 세트 할인과 통신사 할인을 합쳐 10,900원짜리를 8,600원에 먹었습니다.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상호 | 스타벅스 춘천후평DT점 |
| 주소 | 강원 춘천시 후석로 316 (후평동) |
| 찾아가는 길 | 포스코 더샵 아파트 정문 건너편, SK주유소 옆 |
| 영업시간 (매장) | 06:30 ~ 23:00 · 연중 동일 |
| 드라이브스루 | 06:30 ~ 23:00 · 매장과 같습니다 |
| 주차 | 무료 (건물 옆 주차 구획) |
| 매장 구조 | 1층 + 2층 |
| 딜리버스 (배달) | 14:00 ~ 22:30 |
| 모닝 세트 시간 | OPEN ~ 10:30AM |
| 이번 결제액 | 8,600원 (1인분 기준) |
춘천 아침 일찍 여는 카페가 드문 이유
춘천에서 아침에 문 연 카페를 찾아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개인 카페는 대부분 10시, 빨라야 9시에 엽니다. 출근 전에 커피를 사거나 이른 약속이 있을 때 갈 데가 마땅치 않아요.
이 매장은 06:30에 엽니다. 제가 간 건 9시였는데, 그 시간에도 자리가 넉넉했습니다.
닫는 시간도 넉넉합니다. 밤 11시까지예요. 요일별로 보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곱 날이 전부 같습니다.
| 구분 | 운영 시간 |
|---|---|
| 매장 | 06:30 ~ 23:00 |
| 드라이브스루 | 06:30 ~ 23:00 |
| 딜리버스 (배달) | 14:00 ~ 22:30 |
| 워크스루 | 정보없음 |
표에서 하나만 짚자면 배달은 오후 2시부터입니다. 아침에는 매장이나 드라이브스루로 가셔야 해요.

위치와 주차, 드라이브스루
후석로 큰길가에 있고, 포스코 더샵 아파트 정문 건너편 SK주유소 옆이라 처음 가도 헷갈리지 않습니다. 이름에 DT가 붙어 있는 대로 드라이브스루가 됩니다.
주차는 건물 옆 노상 구획을 씁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커피를 사면서 주차권을 받거나 따로 인증할 필요가 없어요. 드라이브스루로 받아 가실 거면 주차 자체를 안 하셔도 되고요.
춘천 아침 일찍 여는 카페에서 모닝 세트 걸기
스타벅스 앱을 열면 아침에 이런 배너가 뜹니다.
OPEN~10:30AM 모닝 세트 품목 구매 시 최대 1,700원 할인

제 주문내역을 보면 할인이 푸드가 아니라 음료 쪽에 붙었습니다. 담은 조합은 이렇습니다.
| 담은 것 | 정가 | 적용된 할인 | 결제가 |
|---|---|---|---|
|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따뜻하게 데움) | 5,700원 | — | 5,700원 |
| 카페 라떼 (HOT / Tall / 매장컵) | 5,200원 | 모닝 세트 −1,500원 통신사 제휴 −800원 | 2,900원 |
| 합계 | 10,900원 | −2,300원 | 8,600원 |


5,200원짜리 라떼가 2,900원이 됐습니다. 커피만 사도 5,200원인데 샌드위치를 같이 사면 커피가 2,900원이 되는 셈이에요. 아침을 어차피 먹어야 하는 날이라면 계산이 맞습니다.
⚠️ 두 가지는 짚고 갈게요.
첫째, 배너의 “최대 1,700원”과 제게 적용된 1,500원은 다릅니다. 할인폭은 조합에 따라 달라집니다.
둘째, 통신사 제휴 할인 800원은 제 통신사·등급 기준입니다. 누구나 받는 금액이 아니에요. 이 800원을 빼면 9,400원입니다.
앱에는 이런 배너도 같이 떠 있었습니다.
버디패스라면 아침부터 밤까지 제조음료 30% 할인
버디패스는 제가 안 써봐서 조건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침에 자주 가시는 분이라면 모닝 세트와 어느 쪽이 유리한지 한 번 비교해볼 만해 보였어요.

샌드위치는 어땠나

“따뜻하게 데움”을 선택하면 종이에 싸서 접시에 담아 주고, 포크와 나이프를 같이 줍니다. 종이를 벗기면 맨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브리오슈 식빵을 구워서 스크램블 에그와 베이컨을 넣은 토스트 샌드위치입니다. 앱 설명에는 연유 마요가 들어간다고 적혀 있어요.
빵이 두툼하고 계란이 도톰하게 들어 있어서, 포크와 나이프를 같이 주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한 개로 아침 한 끼가 됩니다.
매장은 2층까지 있습니다

1층 안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 벽에 커피를 붓는 그림이 크게 걸려 있어요.

좌석은 창가 벤치 소파와 원형 2인 테이블, 안쪽 바 스툴석, 라운지 체어가 섞여 있습니다. 혼자 앉기도 좋고 둘이 앉기도 좋은 구성이에요.

카운터 위 화면 세 개 중 맨 왼쪽이 모닝 세트 전용 보드입니다. 앱을 안 쓰시면 여기서 조합을 보고 주문하시면 돼요.
베이커리·케이크 가격 (2026년 8월 기준)
쇼케이스에 붙어 있던 가격표를 원본 사진으로 확대해서 옮겼습니다.

| 케이크 | 가격 | 열량 |
|---|---|---|
|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 4,500원 | — |
| 초콜릿 크런치 케이크 | 7,300원 | 424Kcal / 105g |
|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 | 7,300원 | 554Kcal / 160g |
| 쿠키 치즈 케이크 | 7,500원 | 394Kcal / 96g |
| 감자 품은 생크림 케이크 | 9,500원 | 441Kcal / 150g |
| 모찌 쏙 바스크 치즈 케이크 | 9,500원 | 669Kcal / 220g |

빵 쪽에는 잉글리쉬 스콘, 버켓 소금빵, 블루베리 베이글, 미니 리프 파이, 한 입에 쏙 카스텔라 같은 게 있었습니다.


텀블러 세척기를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매장 한쪽에 LG myCup 텀블러 세척기가 놓여 있습니다. 안내문에 적힌 조건은 이렇습니다.
내용물을 비운 뒤 미화수로 1차 분사
고온세척 — 손상·변형·화상 주의
600mL 이하 개인용 텀블러 사용 가능
600mL를 넘는 큰 텀블러는 안 되고, 손잡이나 빨대가 달린 형태도 제한이 있다고 적혀 있었어요.
무료입니다. 안내문에 금액이 안 적혀 있길래 유료인가 했는데, 그냥 쓰면 되는 거였어요. 제가 다녀본 춘천 아침 일찍 여는 카페 중에 세척기까지 놓아둔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텀블러 들고 다니시는 분이면 이거 하나로 매장을 고를 이유가 돼요.
좋았던 점 / 아쉬운 점
| 좋았던 점 | 아쉬운 점 |
|---|---|
| 06:30~23:00, 아침에도 밤에도 열려 있음 | 모닝 세트는 10:30까지라 늦잠 자면 못 씀 |
| 모닝 세트로 라떼가 5,200 → 2,900원 | 할인폭이 조합·통신사마다 달라 계산이 복잡함 |
| 드라이브스루도 06:30~23:00으로 매장과 같음 | 배달(딜리버스)은 14:00부터라 아침엔 안 됨 |
| 2층까지 있어서 아침에도 자리가 넉넉 | 혜택 안내가 앱 위주라 앱을 안 쓰면 놓치기 쉬움 |
| 주차가 무료라 인증 절차가 없음 | 텀블러 세척기는 600mL 이하만 가능 |
| 텀블러 세척기를 무료로 쓸 수 있음 | 케이크는 7,300~9,500원대로 저렴한 편은 아님 |
자주 묻는 것
몇 시부터 여나요?
06:30에 열고 23:00에 닫습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곱 날이 전부 같아요. 드라이브스루도 같은 시간이고, 배달(딜리버스)만 14:00~22:30으로 다릅니다.
모닝 세트는 몇 시까지인가요?
앱 배너 기준 OPEN~10:30AM입니다.
모닝 세트 할인은 얼마나 되나요?
배너에는 최대 1,700원이라고 적혀 있고, 제가 시킨 조합(샌드위치 + 카페 라떼 Tall)에는 1,500원이 붙었습니다.
8,600원이면 누구나 그 값인가요?
아닙니다. 제 결제액에는 통신사 제휴 할인 800원이 따로 들어가 있어요. 그게 없으면 9,400원입니다.
드라이브스루로도 모닝 세트가 되나요?
저는 매장에서 앱으로 주문해서 드라이브스루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주차는 무료인가요?
무료입니다. 따로 인증하실 필요 없어요.
텀블러 세척기는 유료인가요?
무료입니다. 다만 600mL 이하 개인용 텀블러만 됩니다. 고온으로 세척하니 손잡이나 빨대가 달린 형태는 안내문을 한 번 보고 넣으세요.
정리
춘천 아침 일찍 여는 카페를 찾는 상황이라면, 06:30 오픈에 드라이브스루까지 되는 이 매장이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아침에 커피만 사는 게 아니라 밥까지 해결할 생각이라면 모닝 세트를 꼭 걸어보세요. 음료값에서 1,500원이 빠집니다. 저는 통신사 할인까지 붙어서 2,300원이 빠졌어요.
반대로 커피 한 잔만 사실 거면 모닝 세트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라떼 5,200원이에요. 춘천 아침 일찍 여는 카페를 더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춘천 카페 글은 춘천 산토리니 카페 메뉴 가격 정리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위치·영업시간 확인
가격은 2026년 8월 21일 기준이라 바뀔 수 있습니다.
춘천에서 커피 마시러 갔던 다른 곳
- 춘천 모토모토 — 수영장 있는 카페 입장료와 메뉴
- 밀크티 플러스마이너스 박사마을점 메뉴 가격
- 춘천 떡집 예원 — 석사동 위치와 영업시간
- 어린이집 답례떡 백설기 50개 주문 후기
-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 — B1F 커피·1F 리저브 층별 안내와 메뉴 가격 26개
같은 후평동에서 24시간 여는 곳이 필요하시면 맥도날드 춘천후평DT점 글도 함께 보세요. 키오스크에서 현금이 안 되는 점을 정리해 두었습니다.